경주 캘리포니아비치/어트랙션 추천/오후2시권
안녕하세요 도니입니당 😆
오늘은 얼마 전 워터파크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준비물
수영모나 모자, 수영복, 머리 묶을 고무줄, 워터프루프 선크림, 아쿠아슈즈, 방수팩(휴대폰 가지고 다닐 거라면), 수건(있으면 조음)
샤워한 사람들만 수건 나눠줬어요 ㅠ
아쿠아슈즈는 꼭 사서 오세요ㅠ 맨발로 상처 날 수도 있고 발아파요 🥺
그리고 수영복도 래시가드나 비키니 종류에 따라 못 타는 어트랙션도 있어요 ㅎㅎ(트리플다운이나 익스트림에서 보통 그래요 ㅎㅎ 남자들은 상의 탈의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브라탑 훅 없고 일체형 입었는데 몽땅 탈 수 있었습니다.
2. 골드시즌 티켓
저는 8월 15일 날 다녀와서 골드시즌에 다녀왔어요 ㅎㅎ네이버에서 샀어요!
3. 경주 캘리포니아 주차장
저희는 두시 십 분쯤? 도착했는데... 캘리포니아 앞에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었어요 ㅎㅎ 그래서 제2 호반주차장? 그보다 더 구석진 곳? 풀 많은 공터 같은 곳에 주차를 했답니다 ㅎㅎ다 안내를 해주셔요
그런데 걱정 마세요!!!
왜냐하면 셔틀이 진짜 자주 와요! 5분보다 더 자주 온 듯....? ㅎㅎ
저는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에서 브라탑이랑 바지 입고 ㅎㅎ 그 위에 박시한 흰 티를 입고ㅎㅎ 아쿠아 슈즈랑 수건만 챙겨서 갔어요 ㅎㅎ
코로나라서 ㅠ 안에서 씻기보다는 간단히 닦고 갈아입을 옷만 가져가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마감시간까지 있다가 나오니....ㅠ hell이었습니다🤮 다다다닥 붙어서... 못 씻어요ㅋㅋㅋㅋ
진짜 씻으신 분 아니면 여자는 수건도 안 주더라고요 ㅠ
(남자분들은 준다던데....ㅎㅎㅠ)
3.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행동 순서
셔틀을 내려서 소지품을 넣고 ㅎㅎ 팔찌에 돈을 충전합니다!
5만 원 했는데 ㅎㅎ 반 정도밖에 안 썼어요.
(워터파크 나갈 때 잔액을 카드 환불해 주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그 앞 샵에서 핸드폰 방수팩 목걸이를 구입해 입장합니다.
아쿠아 슈즈를 사서 왔는데 너무 좋아요
(맨발로 다니기엔 발이 너무 아파요 이물질 같은 거 밟으면 어우)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사진 찰칵
도 놀면서 먹어줬어요 ㅎㅎ
그리고 어트랙션을 다 타고!!!
(4번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다시 샤워하고 할 수 있는 물품보건소로 가서 ㅎㅎ 대충 닦고 물건 챙겨서 나온 다음!
충전했던 팔찌ㅎㅎ 잔액에 대해 카드 취소를 합니다
그런 다음 다시 셔틀 타는 곳으로 가서 돌아오면 돼요 ㅎㅎ
4.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어트랙션 추천
저희는 2시에 입장해서 놀이기구라고 생각되는 건 3개 탔어요 ㅎㅎ
가장 마지막에 트리플다운 타세요. 줄이 짧아서 그런지 마지막까지 입장이 가능했어요 😎
1) 엑스 - 대기 1시간
엑스는 튜브에 네 명이 둘러앉아 타는 거고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신발도 벗고 손에 쥐고 타니까 소지품이 많다면, 어트랙션 앞 소지품 보관소에 보관하고 오세요.
아르바이트생분들이 짝 맞춰주니 걱정 마세요 ㅎㅎ
처음 도입부에 수욱 내려가는 부분만 무서워요 ㅋㅋㅋ거기가 젤 재밌다는
2) 웨이브 캐년(유수풀) - 대기 1시간 30분
이거는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튜브를 타고 뒤에서 파도가 확! 하고 ㅋㅋㅋ쓰나미를 만들어줍니다. 그러면서 둥둥 떠다녀서 출발지점까지 와요 ㅎㅎ 벽에 붙을수록 큰 파도를 만나 더 재밌어요 ㅎㅎ
튜브를 할 수 있는 애기들도 가능하지만ㅎㅎ 성인용 엄청 큰 튜브라 ㅠ 힘드실 수 도 있어요
3) 트리플다운 - 대기 30분 이내
저는 익스트림은 너무 무서울 거 같아서 트리플다운 2번 중간(주황색)을 시도했어요. ㅎㅎ 금방 내려오고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서 1번 탈걸 하고 후회했답니다 ㅠ 다시 타려고 하니 마감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기다리지 않고 놀 수 있는 것들까지 포함해봤어요 ㅎㅎ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파도타기를 하고
스플래쉬 어드벤처에서 큰 양동이로 부어줄 때 시원하게 물을 맞아요 ㅎㅎㅎ
그래도 오후 두 시 넘어 입장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서 그런가 재밌게 놀 수 있었어요 ❤
이번 주말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로 떠나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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