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뚜벅이 3박 4일 여행
안녕하세요💕 도니입니다 🥰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7/8일(목) ~ 7/11(일) 3박 4일 여행 중
2인 뚜벅이들의 제주여행 2일차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화.면.고.정.!!
둘째날
- 더포그레이스리조트(조식)
- 성산포항 ➡️ 우도항
- 우도봉
- 검멀레해변 - 지미스, 환상의 보트
- 하고수동 - 섬소나이, 투명카약
- 우도항 ➡️ 성산포항
- 도렐제주 본점
- 성산 - 보룡제과
- 아시횟집
1. 더포그레이스리조트 조식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어요 ㅎㅎ
저는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
뷔페식이 아닌 플레이팅되서 나와요 😆
아이스티와 아메리카노 중에
선택 가능했습니다 ㅎㅎ !
홀에 애기가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이 있었습니다 🙂
맛은 냉동을 데워준 느낌이라 배만 채웠습니다.
2. 성산포항 ➡️ 우도항
호텔에서 두 곳의 콜택시 번호를 받았고
한군데가 겨우 연결되어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성산포항에 도착해서 표를 삽니다.
1인당 성인 10,500원
그리고
1) 승선신고서(갈 때, 올 때) 2부
2) 승선자 전원 신분증 이 필요합니다.
작성하는게 어렵진 않아요 ㅎㅎ
배는 30분에서 ~ 1시간 마다 있습니다.
우도는 5시간 정도는 여행시간 으로 잡아야해요 ㅎㅎ 그래야 전체적으로 우도를 여행할 수 있어요.
못해도 오전 12시엔 배를 타시기를 바래요!
그리고 돌아올 때,
우도에서 막배(18:00)를 못 탈 수도 있으니 못해도 17:00 배를 타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9시반 쯤 들어가서 오후3시쯤 나왔습니다.
그리고 배를 타러 가는 길에
귤모자가 있었는데 비쌉니다.. 사지마세요!
우도 안에도 귤모자 많이 팝니다.
자 이제 가볼까요?
이런 배를 타고 갑니다.
양쪽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실내에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멀미가 심한 편이라
2층 갑판 위에 바람쐬고 구경했어요 ^^
우리는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ㅎㅎ 날씨도 더웠고 장마기간이었어서
비도 걱정이 됐거든요 ㅎㅎ)
버스는 하얀버스와 빨간버스가 있는데
빨간버스는 단체관광객이 이용하는거라
하얀버스 를 이용했어요 ㅎㅎ
30분에 1대씩 오구요. 1인당 6000원 입니다.
날짜로
홀수는 동쪽방향, 짝수는 서쪽방향으로 도니 확인하고 일정을 짜시길 바래요.
우리는 우도 여행을
우도봉-검멀레-하고수동 순서로 갔어요.
3. 우도봉
저는 우도봉 올라오는 길에 감귤모자 를 구입했는데요ㅠ
아저씨가 저한테 판거랑 내려갈 때 다른 손님에게 판 거랑 가격을 다르게 말씀하셔서 속상했습니다 💦 ㅜㅜ
그래도 성산포항안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히 사서 그걸로 만족했어요...
우도봉을 위를 올라가 본 모습이에요 ㅎㅎ
30분정도 잡으면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어요
다음 차까지 생각하시면 넉넉잡아 1시간 생각하세요 ㅎㅎ
우도봉에는 자유롭게 풀어놓은 말을 볼 수 있어요 ㅎㅎ 갑자기 저한테 달려와서 놀람😶
여기서 승마체험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던데
하는 분은 못봤어요 !
그리고 길에 말똥 많음 주의!!!!!
더위에 지쳐 내려와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며 우도봉 버스정류장 옆 카페 에 들어갔어요
음료사진은 없는데 간식 먹었던 사진이 있네요 ㅎㅎ
우도는 땅콩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특산물 중 무엇을 살지 모르겠다면
여기서 낱개로 먹어보고 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우도 땅콩 크리스피 초코바 를 추천할게요 ㅎㅎ 우리 마트에서 먹는 크런키 초코바보다 토핑과 초코가 더 풍성해요!
땅콩 초코찰떡파이 도 맛은 있었는데
선물 받는 입장이라면 특색보다는 맛인거 같아 땅콩 크리스피 초코바를 선택했어요
우도 땅콩 타르트 는 별로였습니다.
4. 검멀레해변- 지미스, 보트
검멀레에 도착하자마자
지미스 라는 가게의
원조 땅콩아이스크림 을 먹으러 갑니다.
한 개당 5000원 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에 구운땅콩...
저는 별로였어요 ㅎㅎ남김....
그리고 지미스 옆 소품샵 에 구경을 했어요!
제주도는 어딜가나 소품샵에 이쁘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지미스 옆쪽 바닷가 쪽으로
내려오면 보트 타는 곳 이 보입니다.
(한눈에 보입니다 ㅎㅎㅎ)
이름이 환상의 동굴? 보트였어요 ㅎㅎ
1인당 15, 000원 이고 계좌이체 받으십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 탈 인원이 차면 출발합니다.
이 보트 놀이기구 같아요....
스릴있어....👉 👈
머리 산발 됩니다....😅 물은 안튀더라구요?
산에 돌들이 검정색으로 되어있는데 깎인 모습하며....높이하며 절경입니다...
이런 풍경은 살면서 처음이었어요
멋있음 🥸
다음 코스로 비양도를 갈 생각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데 비가 엄청 왔어요 ...
그래서 포기하고 하고수동 근처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
5. 하고수동 - 섬소나이, 투명카약
비가 오고 있어서 밥부터 먹으러 갔어요.
우짬은 11,000원, 트러플피자 16,000원
이었어요 ㅎㅎ
우짬 은 국물이 예술이였어요 ㅎㅎ
마성의 국물맛
그리고 해산물도 엄청 들었어요
조개랑 전복이랑 새우 ....너무 맛있었다는
트러플피자도 트러플향이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오니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어요......우와...
제주도는 국지성호우라 비가올 땐 무섭게 내리다가 그치면 이렇데요....왕
섬이라서 날씨가 변화무쌍 !
그리고 옆에는 투명카약 타는 곳 이 있더라구요 ㅎㅎ
구명조끼를 입고! 친구랑 두명이서 탔어요!
30분 1인당 10,000 이었습니다.
손님이 없어서 무제한으로 태워준다고 하셨어요 ㅎㅎ
그러나 힘들어서 20분정도 탔다는
노를 잘 못저어서 ㅠ 고생했어요ㅋㅋㅋ
하고수동을 끝으로 ㅎㅎ 우도에서 나왔어요
저희는 오후 3시쯤 우도에서 나왔습니다.
보트도 타고 카약도 탔더니 기진맥진
🤣🤣🤣🤣
6. 도렐제주 본점
여기 카페가 유명하더라구요.
너티클라우드 6,000원
만다린티(제주감귤착즙) 5,000원
까눌레 2,300원
을 샀습니다.
시그니처 메뉴가 너티클라우드
너티크림에 우유 에스프레소 맛이 어우러졌어요 ㅎㅎ 그러나...
저는 카페인고자🤣 한입만 했습니다.
그리고 커피가 엄청 진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시그니처 먹어봤음되써
토닥토닥...🙄
까눌레는 맛있었습니다.
6. 성산- 보룡제과
도렐제주 근처에
마늘바게트 가 유명한 집이 있어서
메론빵 마늘바게트 등을 삽니다.
나중에 숙소 돌아가서 먹을거에요ㅎㅎ
일정 끝내고
숙소에 돌아가서 먹은 사진입니다.
진짜 다진마늘을 많이 넣어서 구우셨더라구요 ㅎㅎ 마늘향이 그윽
육지에서 먹었던 마늘빵과 달라요....🥰
그리고 친구가 땅콩막걸리 를 먹어보자고 해서 같이 먹었는데 ㅎㅎ 달달하면서 땅콩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더. 별미!
저는 호텔 앞 편의점에서 구입했어요 ㅎㅎ
7. 아시횟집
제주에 오면 고등어회, 딱새우회를 먹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둘 다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고갈딱 세트(고등어회, 갈치회, 딱새우회)
이렇게
65,000원 이었어요 ㅎㅎ
플레이팅 좀 보세요 ㅠ
너무 이쁘게 나오지 않나요?
비리지도 않고 뼈도 하나도 없이 기술이 너무 좋은 거 같았아요 🙊...~❤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어요.
딱새우회도 흐물거리지 않고 몸통이 탱글탱글 했습니다.
밑반찬보다 본메뉴에 집중한 느낌...
그리고 고등어회 이렇게 맛있는거였나요?
하나도 안비리고 부드러운 느낌...
이거 먹으러 다시 제주 와야겠어요 ㅎㅎ
갈치회는 식감이 좋아서 괜찮았어요!
쫄깃쫄깃💓
그리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
정말 2일차는 여행중 가장 빡셌네요 ...
ㅋㅋㅋㅋㅋ추억도 가장 많았지만
3일차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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