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입니다 🤗
제가 11월에 13일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욤ㅎㅎ
그래서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해보려고 해요.
오늘은 반지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ㅎㅎ
바로
골. 든. 듀. 웨. 딩. 반. 지.입니다
저는 d102, 백작, 티파니 앤 코, 불가리, 반클리프 이렇게 가봤어요 ㅎㅎ
(까르띠에는 못 가봤어요... 웨이팅 많아ㅠ)
제가 원하는 기준은
심플하면서 이쁘고
둘 다 같은 디자인, 같은 색상으로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1. d102, 백작
d102랑, 백작은 구경 갔었는데 디자인은 많은데 뭔가 조잡하고 저렴해 보여서 마음에 들지 않았고
2. 티파니 앤 코
밀그레인은 이뻤어요💓
오빠가 금색이 어울리지 않아서 플래티늄으로 봤었고 저는 3mm, 오빠는 4mm로 했더니 가격이 ㄷ ㄷ ㄷ
(다이아도 없는데....)
그리고 지인분의 까르띠에 오래된 반지를 반지를 봤는데 다이아의 블링블링이 없으니 꼭 스테인리스 같더라고요....
두 개 해서 452만 원이었어요ㅠㅠㅠ비싸
3. 불가리
뉴비비는 이쁜데 저희 손에 안 어울리는 느낌? 두껍도 둔탁한 느낌이었어요.
4. 반클리프
사진이 없는데 엄청 심플했던 디자인이었어요. 제 머릿속에도 기억이 안 날 정도면... 반클은 그 대표적 디자인이 이쁜 거 같아요....
5. 골든듀
7월 1일부터 7월 10일 창립기념일 세일을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갔는데 뙇 맘에 드는 반지가 있었어요.
1) 골든듀 인피니트 러브 2(2부) - 0.2캐럿
2) 골든듀 인피니트 러브 2(1부) - 0.1캐럿
3) 타임리스 0.01캐럿 (가드링)
화이트골드이고 사용감이 있다보면 조금 노랗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당 ㅎㅎ
그건 도금 가능하니깐 !
(그래도 제가 알기론 백금보단 화이트골드가 매매시엔 더 좋다고 알고 있어요 ㅎㅎ)
저는 손가락이 얇아서 1부가 오빠는 손가락이 두꺼워서 2부로 했어요. 반지 디자인 중에 2부, 3부가 가능한 디자인이 있으니 보고 고르셔야 돼요 ㅎㅎ
2부 3부 다이아가 커질수록 반지가 두꺼워집니다 ㅎㅎㅎ
사이즈는 결혼하면 살이찌고 마디가 굵어진다고 해서 인피니트러브는 조금 헐렁하게 가드링은 딱맞게 맞췄어요 ㅎㅎ
헐렁하면 가드링으로 막으면 됌 😁
가격도 얼마나 좋았는지 ㅠ 지금도 너무 잘 산거 같아요 ㅎㅎ
웨딩 밴드는 20프로 한 가격에
타임리스 가드링은 30프로 들어갔어요 ㅎㅎ
그리고 창립기념일 세일+ 상품권 결제 + 백화점 상품권 행사까지 더해져서
total 334만 원에 반지를 하게 됐네요❤️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내 마음에도 들고 거기다 다이아를 했는데 이 금액이라 ㅠㅠㅠ이쁘기도 하고 ㅎㅎ!
2부부터는 품질보증서도 나갑니다 ㅎㅎㅎ
6월 15일 날 미리 주문해서 7월 15일쯤 상품 도착을 받았어요 ㅎㅎ
골든듀 창립기념일 세일 만세!!!
창립기념일 세일은 1년에 한 번 7월쯤 1주일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ㅎㅎ
내년 결혼계획 있으신 분들은 이 세일을 잘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저는 마칠게요!
그럼 바이바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