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의 일상

[내돈내산] 사직 주문진 막국수

도니도니💗 2022. 8.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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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문진 막국수, 부산맛집

안녕하세요 ㅎㅎ 도니에요 😊

오늘은 오랜만에 주문진 막국수에 다녀왔어요 ㅎㅎㅎ

저번주 일요일에 다녀왔는데....사람이 엄청 많았네요



1. 주문진 막국수 웨이팅


주차장이 만석이라 근처 유료 주차장에 댔어요ㅠ

몰랐는데 주문진 막국수 앞에 아저씨가 번호표를 나눠주시고 있더라구요...

다른 곳에 차를 대더라도 번호표 먼저 받아가세요 ㅠㅠ

그리고 받은 번호표

번호표를 받고 주차장 바로 옆에 웨이팅 석에서 기다려줍니다.

주문진막국수 웨이팅

선풍기도 많고 에어컨도 있긴 해서 많이 덥진 않았어요 ㅎㅎ

왼쪽 상단 위에 내 번호가 뜨면 입장합니당



2. 주문진막국수 메뉴

주문진 막국수 메뉴판

저흰 비빔막국수 하나랑 수육 소짜를 시켰어요.

total 35,000원 나왔습니당 ㅎㅎ



3. 주문진 막국수 음식

막국수와 수육 소

음식양이 푸짐합니다 ㅎㅎㅎ
막국수 양이 곱빼기 수준이고...
여자 혼자서 먹기엔 엄청 많은 양이에요 ㅎㅎ

앞테이블도 보니깐 인당 국수 시키신 여자분들이 많이 남기시고 가더라구요 ㅠ

수육 소

수육도 양이 엄청 많아요 ㅎㅎ 비계부분이 막 많지도 않고 담백하고 괜찮았어요 ㅎㅎ

냄새도 많이 안나고 ㅎㅎ

여긴 수육과 무말랭이? 무생채?를 같이 주셔요....ㅎㅎ

근데 무침이 좀 너무 달고 자극적이어졌더라구요....너무 달아서 별로였어요 ㅎㅎ맵진 않아요..

주문진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도 좀 달아여 ㅠ
사람이 많아지고 나서 음식자체들이 다 달아진거 같아요 ㅠㅠ 맵진 않는데...

비빔막국수 비빈 모습

수육에 나오는 무 무침



4. 주문진 막국수 맛평


사람이 많아지면서 무침이나 비빔막국수 양념이 너무 달고 자극적이어졌다. 빨간 것 치고 맵지는 않았어요 ㅠ

먹고 나서 속이 편하지 않았다...

내년엔 다시 갈지 고민해봐야겠어요 ㅠ




그래도 생각난 음식은 먹었으니 후회는 없다!

그럼 이만 마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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